
대구 수성구 황금동 연화37, 직원이 구워 주는 돌판 한우 가족 모임
생일을 앞두고 부모님이랑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모이는 점심 원래 마음에 둔 곳은 박현지토종한우예요 그런데 하필 그 집이 쉬는 날이라 대신 고른 곳이 황금동 연화37이랍니다 솔직히 첫 번째 후보도 아닌 데다 한우라 값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예약을 걸어 두고도 마음 한구석이 조금 무거워요 그렇게 반쯤은 걱정을 안고 가는 집인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생각이 꽤 달라져 있어요 3대째 축산업을 이어 온 곳에서 하는 한우집이라 고기도 고기지만 굽는 일을 통째로 맡길 수 있다는 게 가족 모임에서는 생각보다 크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