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리단길 육회물회, 먼저 떠오르는 집 향화정
경주에서 육회물회를 먹겠다고 마음먹으면 황리단길 안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집입니다. 꼬막무침비빔밥으로 더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물회 쪽으로 주문이 확 쏠려요. 황리단길에는 사진이 잘 나오는 가게가 많지만 음식까지 챙기는 곳은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향화정은 그중에서 맛으로 먼저 꼽히는 집입니다. 돌담에 붙은 블루리본 향화정은 황리단길 초입, 대릉원 맞은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한옥 독채 건물이라 골목에서도 지붕이 먼저 보여요. 돌담에 파란 리본이 줄줄이 붙어 있는데, 2021년부터 해마다 이름을 올려서 지금은 여섯 개가 됐습니다. SBS 생방송투데이 2795회(2021년 4월 5일)에도 나왔던 집이에요. ...